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어느덧 49일..." 유튜버 故새벽 남자친구 마지막 편지 (+새벽 친필 편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7. 19.
728x90
728x90

새벽 인스타그램 (이하)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유튜버 고(故) 새벽(이정주)의 남자친구가 장문의 작별 편지를 남겼다.

유튜버 고(故) 새벽의 49제를 맞아 남자친구인 박민건 씨는 인스타그램에 긴 글과 함께 새벽을 추억했다.

그는 “정주야 거기서도 밝게 웃으면서 잘 지내고 있니? 나 정말 네가 너무 많이 보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민건 씨는 “오늘은 네가 떠난 뒤 어느덧 49일이 되는 날이야. 시간 정말 빠르지? 라며 “한동안은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울었는데, 그렇게 하루 이틀 흐르다 보니 어느덧 벌써 49일이 됐네”라고 말했다.

새벽 남자친구 인스타그램 (이하)

민건 씨는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을 정주야. 먼 훗날 내가 너를 만나러 가는 날엔 내가 길 잃어버리지 않도록 꼭 마중 나와서 반겨줘. 그때 우리 각자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나누며 네가 좋아하는 떡볶이 먹으러 가자”라고 덧붙였다.

새벽은 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했던 뷰티 유튜버로 지난 2019년부터 림프종으로 투병 생활을 하며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 5월 30일 사망했다.

남자친구인 민건 씨 또한 유튜브 채널 '새벽을 여는 건'을 통해 일상을 공유해 온 바 있다.

 

.

새벽남자친구 새벽을여는건 새벽인스타그램 새벽혈액암 새벽49제 새벽남자친구인스타그램 유튜버새벽

 

[저작권자 ⓒ사장님 몰래보는 페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0x25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