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 ♥ 젠데이아 진한 키스부터 실시간으로 뜬 데이트 사진 (영상)

스파이더맨, 드디어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수차례 열애설이 있었음에도 "JUST friend"라며 찐친사이임을 강조했던 톰홀랜드와 젠데이아. 그런 두 사람이 얼마 전 다정하게 같은 집에서 나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것이다.

 

두 사람은 그 동안 참 말이 많았다, 영국에서 태어나 거주중인 톰홀랜드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젠데이아. 그러나 두 사람은 전용기를 타고 서로의 집을 왕래하는 등 돈독한 사이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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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명절때마다 톰홀랜드가 젠데이아의 집에서 지낸 사실은 많은 팬들이 알고있는 부분이다. 뿐만아니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톰홀랜드가 직접 피아제 매장을 방문하여 젠데이아의 목걸이를 사간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강하게 제기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몸이 안좋았던 젠데이아가 '유포리아' 밤샘 촬영을 하고있자 톰홀랜드가 촬영현장에 직접 방문해 같이 밤을 새며 기다려준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무게를 실어주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해도 두 사람은 "JUST friend"를 외쳤다.

 

심지어 두 사람은 각자 연인을 만들기도 했다. 젠데이아는 한국에서 키싱부스의 남주인공으로 유명한 제이콥 엘로디와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 여러차례 포착되었고 톰홀랜드 역시 금발의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얼마전 제이콥 엘로디는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했으며 톰홀랜드 역시 지난 2월부터 결별설이 들려왔다.

 

한편, 진한 키스를 나눈 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두 사람에 "혹시 파파라치를 의식해 장난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의 가족들과 주변인들의 반응이 화제가 되며 해당 의혹 역시 그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젠데이아 부모님 집에서 함께 나온 두 사람은 젠데이아 어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드라이브 데이트를 떠났다. 두 사람은 드라이브 도중 두 차례 이상 진하게 키스를 나눴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건 최소 신호 걸릴 때마다 키스한듯" 이란 반응을 보이며 설레어 하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고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가족들과 지인들의 반응 역시 눈길을 끈다. 젠데이아의 어머니는 이날 파파라치 컷에 찍힌 자신의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 2012년 톰 홀랜드와 함께 영화 `더 임파서블`을 촬영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는 배우 나오미 왓츠는 톰 홀랜드 기사에 `좋아요`를 누르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그뿐만 아니라 젠데이아와 드라마 유포리아에 출연 중인 배우 콜맨 도밍고 역시 열애설에 좋아요를 누르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조 루소 감독은 "조 루소 감독이 파파라치 사진을 찍었다"는 유머 글에 직접 등판해 "사진 팔아서 50달러 벌었다"라는 드립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을 응원하는 듯한 가족과 주변인들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톰 홀랜드와 젠 데이아의 열애가 사실이라는데 힘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의 다음 시리즈인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은 2021년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미 촬영은 끝났으며 현재 후작업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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